사단법인 4월회 회장 겸 공정과 상식(상임대표 장용상 교수)이 공동 주최하는 제62차 포럼이 4.19민주혁명 64주년을 기념하여 4월 24일 오후 2시 서울시청 태평홀에서 전문가, 시민단체, 일반시민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정용상 상임대표는 개회사에서 “4월 민주혁명은 대한민국 민주주의 역사의 출발점이자 정통성의 원천으로, 우리나라 자유민주주의 기반과 산업화 성공에 크게 기여하였다”고 평가했다.4월회 안동일 초대회장은 축사를 통해 “4월 혁명정신을 재조명하고 시사점을 공유하는 본 행사는 굉장히 뜻 깊은 자리로
상업 및 주거용 거래 서비스 기업을 위한 선도적인 종합 비즈니스 관리 소프트웨어인 심프로(Simpro)가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애슐리 멜먼(Ashley Mehlman)을 임명했다고 발표했다.이러한 움직임은 보안, 전기, HVAC 및 기타 현장 서비스 산업에서 고객의 성공을 뒷받침하는 최첨단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심프로의 미션에 대한 노력을 강조한다.멜먼은 전략 기획 및 분석, M&A 분석, 예산 및 프로젝트 파이낸싱을 포함하여 심프로의 글로벌 운영에서 모든 재무 측면을 담당한다. 고객 경험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회사의 지속적인 성
한국정보산업연합회 산하 한국CIO포럼은 제14대 신임 회장에 이지현 라이나원 대표이사가 공식 취임했다고 밝혔다.한국CIO포럼은 4월 17일(수)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개최된 4월 조찬회에서 포럼 회원 및 CIO, CISO, CDO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대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한국CIO포럼의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 이지현 라이나원 대표이사는 서울대 계산통계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이그제큐티브(Executive) MBA 과정을 마쳤다.이후 푸르덴셜생명과 PCA생명을 거쳐 2012년부터 라이나생명에 합류해 Chief
글로벌 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기업 하이퍼커넥트의 소셜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하쿠나 라이브(이하 하쿠나)’가 인기 크리에이터 ‘고말숙’의 하쿠나 호스트 데뷔를 발표했다.4월부터 하쿠나에서 활동을 시작한 고말숙은 솔직한 입담과 쾌활한 성격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모델 겸 스트리머다. 인스타그램 46만 명, 유튜브 27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으며, 소통 방송과 ‘먹방’ 등의 콘텐츠를 통해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고말숙은 라이브 방송에 강점을 가진 하쿠나를 통해 실시간으로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광통신 기술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포스텍 이수영 대표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 선정됐다.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기술인의 자긍심 고취와 숙련기술인이 인정받는 사회 형성을 위해 ‘이달의 기능한국인’을 선정하고 있으며, 이수영 대표는 정보통신 네트워크 분야에서 광통신 제품을 개발 및 제조해온 전문가로 인정받아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이수영 대표는 의정부공업고등학교 전자과를 졸업하고, 육군 3사관 통신장교로 입대해 정보통신 분야에서 국가를 위해 15년간 헌신했다. 군 복무 후에는 광통신 관련 회
서울대학교 공과대학(학장 홍유석)은 지난 3일 다산 네트웍스 남민우 대표이사, LG 권봉석 대표이사, SK 최규남 상임고문, 몰로코 안익진·박세혁 공동창업자, 동진쎄미켐 이준혁 대표이사 등 6인을 ‘자랑스러운 공대 동문’으로 선정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자랑스러운 공대 동문상은 산업 기술 발전에 지대한 공헌이나 학문적 성취 등으로 모교의 명예를 높인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동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 1993년부터 현재까지 총 31회에 걸쳐 해외활동부분 32명, 국내활동부문 79명, 총 111명의 수상자를 배출한 바 있다.이번
서울대학교 공과대학(학장 홍유석)은 화학생물공학부 박정원 교수와 삼성디스플레이 공동 연구팀이 광산화 과정에 의한 양자점의 발광 성능 열화 메커니즘을 규명해 고성능, 장수명 양자점 디스플레이 소재 개발에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2023년 10월 4일 선정된 노벨 화학상의 주인공인 양자점은 1980년대부터 개발이 진행됐으며, 인류에 큰 혜택을 가져오고 있다. 특히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양자점 소자 중에서도 차세대 디스플레이 소자로 ‘InP 양자점’이 주목을 받고 있다.하지만 InP 양자점은 산화가 잘되는 특성을 가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5일 경기 판교 한화로보틱스 본사를 방문해 로봇 기술 현황을 점검하고 임직원을 격려했다.한화그룹의 로봇 부문 계열사인 한화로보틱스는 미래 핵심 산업 중 하나로 손꼽히는 로봇 분야 선점을 위해 지난해 10월 공식 출범했다. 2017년 주력 제품인 협동로봇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 한화로보틱스는 협동로봇 기반의 다양한 첨단기술을 잇달아 내놓으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글로벌 컨설팅기업 보스턴 컨설팅 그룹(BCG)은 글로벌 로봇 시장이 2030년 최대 351조6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로봇은 그룹의 중요한
멘로시큐리티 코리아가 새로운 지사장으로 김동유 상무를 영입했다. 김동유 신임 지사장은 오랜 영업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이고 탁월한 리더십을 갖추고 있다. 특히 엔터프라이즈와 금융 분야에서의 전문성과 영업 성과로 많은 신뢰를 얻고 있다.김동유 신임 지사장은 멘로시큐리티에서 영업 상무로 약 2년 9개월간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그의 열정과 노력은 회사의 성장에 큰 기여를 했으며, 새로운 멘로시큐리티 코리아 지사장으로서의 역할에 대한 기대가 높다.이에 멘로시큐리티 코리아는 4월 17일 서울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김동유 지사장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3월 29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 R&D 캠퍼스를 전격 방문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차세대 발사체 사업 단독협상자 선정을 축하하고 연구원들을 격려하기 위해서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 R&D 캠퍼스는 발사체 전 분야의 개발 수행이 가능한 국내 유일의 발사체 개발센터다. 이날 자리에는 한화그룹의 우주 사업 통합 브랜드 스페이스 허브를 총괄하는 김동관 부회장도 함께 했다.◇ 연구원들과 간담회… 미래 세대의 희망이 되자김승연 회장은 이날 누리호 고도화 및 차세대 발사체 사업의 주역인 연구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김남정 동원그룹 부회장이 회장에 오른다. 2014년 부회장에 선임된 지 10년 만이다.동원그룹은 28일 서울시 서초구 본사에서 이사회를 열고 김남정 부회장의 회장 승진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동원그룹 회장직은 지난 2019년 김재철 명예회장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경영 일선에서 은퇴한 뒤 5년간 공석이었다.동원그룹은 김 회장 승진을 통해 신속한 의사결정과 과감한 투자로 빠르게 변화하는 외부 환경에 기민하게 대응해, 미래를 위한 혁신을 가속화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구조를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김 신임 회장은 고려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
효성의 건설 계열사인 진흥기업이 27일 이사회를 통해 김태균 부사장을 진흥기업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김 대표이사는 △경희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한양대 건축공학 석사와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부동산학 박사를 수여한 건축·주택분야 전문가로써 1990년 현대건설에 입사해 재경본부 예산기획팀장, 건축사업본부 주택사업관리실장을 두루 거쳤으며, 2016년부터는 주택사업본부로 자리를 옮겨 2022년까지 해당 본부에 몸담으면서 주택사업본부 본부장까지 역임하는 등 30여 년간 경력을 쌓은 ‘주택 통’이다.특히 신임 김 대표
데이터 보안 전문 기업 신시웨이(코스닥 290560)는 지난 26일 주주종회와 이사회를 열어 정재훈 단독 대표 체제에서 정재훈·유경석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을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신시웨이는 유경석 각자대표 선임을 통해 고객 중심 전략에 주력하며,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클라우드 기반 기술을 활용한 사업 다각화를 통해 성장 모멘텀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유경석 각자대표는 △한국 오라클(Oracle Korea) 세일즈 매니저 △넷앱(NetAPP Co., Ltd) 세일즈 매니저 △코마스 영업이사를 역임한 영업 전문가다.2016
한화솔루션이 26일(화) 신임 이사회 의장으로 사외이사인 박지형 서울대 교수를 선임했다. 사외이사가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된 건 한화그룹 내 첫 사례로, 그동안 이사회 의장은 사내이사가 맡아왔다.한화솔루션은 첫 사외이사 의장 선임과 관련 “이사회의 독립성과 경영 투명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사회가 적절한 견제와 균형의 기능을 더욱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신임 의장으로 선임된 박지형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는 영국 런던정경대(LSE)와 미국 위스콘신대 등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국제무역 분야 전문가로, 이사회에 글로
기아가 전 세계 자동차 업계가 주목하는 디자인 전문가를 영입하고 글로벌 디자인 트렌드를 선도하는 역량을 확보한다.기아가 26일 메르세데스-벤츠 및 니오(Nio) 등에서 디자인 경험을 두루 거친 올리버 샘슨(Oliver Samson) 디자이너를 기아유럽디자인센터장으로, BMW와 지리자동차 출신 임승모 디자이너를 기아중국디자인담당으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발령 일자는 4월 1일부이다.올리버 샘슨 상무는 기아유럽디자인센터장으로서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담은 차세대 내·외장디자인 개발을 주
KOTRA가 2024년 3월 26일부로 인사 발령을 실시했다.부사장 겸 경영지원본부장 전춘우
LIG넥스원 신익현 사장이 대표이사로 정식 선임됐다. LIG넥스원은 25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신익현 신임 대표이사 선임 안건을 의결했다.신 대표이사는 검증된 사업역량은 물론 국방정책 전반에 대한 깊은 이해를 두루 겸비한 방산 전문가이다. 1984년 공군사관학교 32기로 임관해 공군 제8전투비행단장과 합동참모본부 전력기획3처장 등을 역임했다. LIG넥스원에서는 2023년 C4ISTAR사업부문장으로 다수의 사업과 연구개발 활동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특히 올해 시무식에서는 신년사를 통해 ‘조직안정·최고신뢰·지속성장’의 경영방침을
NH헤지자산운용은 20일 주주총회에서 이동훈 대표이사를 재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동훈 대표는 3연임을 확정하며 향후 2년 더 NH헤지자산운용을 이끌어가게 됐다.지난 2010년부터 NH투자증권(구 우리투자증권) 프랍트레이딩 조직을 진두지휘해 온 이동훈 대표는 2016년 국내 증권업계 최초의 인하우스 헤지펀드를 출범시킨 주역이다. 이후 2019년 분사를 통해 NH헤지자산운용의 초대 대표이사로 취임했으며, 근 15년 간의 안정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세번째 신임을 얻게 됐다. NH헤지자산운용은 단일 펀드 기준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멀티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NC))가 지속 성장, 신성장 동력 발굴, 글로벌 기업 도약을 위해 공동대표 체제를 도입한다.엔씨(NC)의 공동대표 체제는 불확실성이 높아진 경영 환경에 대응해 공동대표의 전문성을 최대한 살리며,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해 원팀(One Team) 시너지를 발휘하는데 초점을 맞춘다.김택진 대표는 CEO이자 CCO(Chief Creative Officer, 최고창의력책임자)로서 엔씨(NC)의 핵심인 게임 개발과 사업에 집중한다. 박병무 대표 내정자는 경영 시스템과 내실을 더욱 탄탄하게 다지고, 전문성을
40년 전 실종돼 보호시설에 맡겨졌다가 미국에 입양된 한인이 정부의 지원으로 꿈에도 그리던 가족과 18일 상봉했다.주인공은 미국 일리노이주에 거주하는 입양한인 벤자민 박(한국명 박동수·1979년생) 씨로, 그는 이날 꿈에도 그리던 어머니 이애연(1941년생) 씨와 친형 박진수 씨 등 가족을 화상으로 만났다.박 씨의 가족 상봉은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경찰청(청장 윤희근)·아동권리보장원(원장 정익중)이 합동으로 진행하는 ‘무연고 해외입양인 유전자 검사 제도’를 통해 이뤄졌다.정부는 2020년부터 34개 재외공관을 통해 무연고 해외